2020년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합격 후기

2020년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후기 그리고 !!향후 계획!!

 

계속 되는 시험 연기, 바쁜 일정 등등으로 정처기 시험 걱정 많았는데

결국은 2020년 6월 시험 잘 치구 왔어요!

 

3과목을 제외한 다른과목은 80점 3과목은 90점, 평균 82점으로 안전하게 합격했어요. (전공자입니다...)

 

 

솔직한 후기를 남겨보자면 필기시험은 약 한 달정도 시나공이란 책으로 공부했습니다.

 

 

 

두께가 얇은 책은 아니라 5권으로 분리해서 봤구요.

한과목씩 잘라서 공부했습니다.

 

깊게 공부하는 것보다는 자주 여러번 보면서 공부해서 하루에 1~2과목정도 "읽었다고" 보면 될 것 같아요.

그냥 읽으면서 기억해야하는 것을 복기하는 편이고 따로 필기는 하지않았고 인강도 안들었어요.

저의 공부스타일이 원래 설렁설렁 그래도 자주.....인 느낌이라 딴사람이 보면 쟤 공부안하네...싶을 정도긴 해요.(ㅋ)

집중해서 공부하는 건 학교시험 벼락치기일 경우고 보통은 최대한 길게 잡고 여러번 보는 스타일이에요!

그래서 한 달이란 시간 잡고 공부했는데...암튼 후략

 

3과목이 제일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데이터 베이스를 공부 안 한지 좀 오래돼서 최대한 미뤘었는데

심화부분까진 책에 안적혀있더라구요! 그래서 편하게 공부함.

 

 

 

그리고 시험 전날에 대충 중요해보이는 것 휘갈겨서 갔습니다. 

에이포용지 양면으로 3장정도 나오더라구요.

시험 직전 대기하면서 봤어요. 쓸 때는 검정색 볼펜으로만 작성하고 시험 날 아침에 빨간색 볼펜으로 한 번 더 확인하면서 공부했어요.

 

근데 문제는 시나공에서 중요하게 다룬 개념들이 시험에 많이 안나왔다는 거에요.

처음보는 개념들도 많아서 시험볼 때 당황했어요.....(정말임 진심임)

사실 거의 찍은 게 많이 맞았고 평소에 공부한 것도 조금 나와서 저 정도의 점수가 나왔다고 생각해요.

뭐

네

운이네요 (...)

 

 

 

점점 산으로 가는 후기

 

 

 

필기시험은 집 근처 고등학교에서 봤는데

실기시험 신청 기간을 까먹어서 대학교 근처 고등학교에서 봅니다...

종강을 이제해서 3주 남았는데 열심히 공부해볼게요(공부 의욕 0에 수렴)